경북도는 어제(15일)부터 산란계 농가 259가구에 대한시료 채취를 완료하고 이 중 196농가의 검사를 완료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그제부터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 259가구 천379만4천 마리에 대해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피프로닐외 26종에 대한 전수검사를 내일(17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계란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전수검사와 계란수급 등의 상황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가축방역과 연계해 상황실 운영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검사를 조속히 완료해 도민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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