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 간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2,340선에 안착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4포인트 오른 2,348.26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북미 간에 강대강 대립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그제에 이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80% 오른 231만 3천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물산, 네이버 등이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54포인트 오른 634.91로 마감해 630선에 다시 안착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14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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