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 위협 등에 따른 북한 리스크로 한국의 신용위험이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한국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 CDS는 70bp로 지난해 2월 71bp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붙는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와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와 기업의 부도위험이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최근의 북한 리스크는 과거와 달리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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