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급안정정책에도 불구하고 계란 값 고공행진이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계란 30개 한 판 평균 소매가는 7천592원으로 1년 전 5천 382원보다 2천210원이나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AI가 확산되던 지난 1월 9천원대에 비해서는 많이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과 비교해 고가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태국산 계란의 수입을 허용해 현재 천434만개에 달하는 태국산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가격 안정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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