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1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6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발견 당시 엎드린 채로 있었고, 부패 상태 등으로 미뤄 1주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씨는 홀로 생활하며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며, 평소 가족과의 연락도 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평소 앓던 지병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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