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국제저작권 컨퍼런스·23일 전야 라이브 페스티벌도

2016년 부산 아시아송 페스티벌 모습

부산의 가을밤을 빛낼 ‘아시아송 페스티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부산시는 9월 24일 오후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7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POP 스타들과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꿈의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POP에서는 엑소, 마마무, 태연, 다이나믹듀오,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합니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 베트남의 동 니, 필리핀의 모리셋 아몬, 인도네시아의 쉐이·모카, 싱가포르의 마이 카펠라, 스웨덴의 자라 라슨 등의 무대가 선보입니다.

또한, 아시아송 페스티벌 본행사에 앞서, 9월 22일 오후 2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는 음악 저작권보호와 관련한 국제 컨퍼런스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23일 오후 7시에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힙합과 발라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전야 페스티벌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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