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형사항소4부는 헤어진 옛 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을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경북의 한 편의점에서 B씨 얼굴을 향해 위험한 물건을 수차례 던지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사귀는 것으로 오해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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