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교류사업의 하나인 '동아시아 문학제'가 모레(15일)부터 사흘간 대구에서 열립니다.

문학제는 첫째날 프린스 호텔에서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정형시를 소개하는 포럼이 열리고 16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윤동주 시비 건립을 추진하는 니시오카 겐지 후쿠오카 현립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대구와 경주 문화유적을 탐방한 뒤 작품발표회를 하며 친목을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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