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등과 함께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해 컬링국가대표외 미디어데이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에서 이틀째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의성컬링훈련원(의성컬링센터)을 찾아 컬링국가대표를 격려했습니다.

이 총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등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갖고 선수들과 감독의 금메달 획득 의지를 청취했습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확신한다”며 “선수들은 안심하고 경기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의성컬링센터에서 컬링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컬링국가대표팀은 경북도체육회 소속으로 지난 5월 이천에서 열린 컬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개 종목(남자·여자·믹스더불)에서 우승하며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믹스서블 종목은 현 선수팀(이기정·장혜지)의 기량이 매 경기마다 향상되고 있어 메달이 기대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우리 선수단이 더욱 좋은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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