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연합산악회 발대식이
회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강화도 전등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전등사 주지 계성스님은 법문을 통해
산악회가 앞으로 침체된 인천지역 불교에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무원스님은
범종단 차원에서 출범한 산악회가
인천지역 불교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조 인천불교연합산악회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불교 발전을 위해
산악회가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불교연합산악회는 앞으로
만여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달 한 차례씩 정기모임을 갖고
불교신행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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