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 대학생농촌교류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호남대는 학내 총동아리연합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 대학생농촌교류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생들의 농촌교류를 통한 청년층 귀농귀촌 저변확대 및 농촌활력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25명은 송창수 창의교양대학장의 지도로 오는14일부터 5일간 전남 고흥군 고흥읍 청석마을에서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학생들은 마을에서 노후시설 수리보수, 이미용봉사,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와함께 호남대생들은 내년에도 분기별로 해당 청석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다양한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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