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오늘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를 막는 결사대로 '사무여한단'을 발족했습니다.

'사무여한'은 정당하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죽어도 아무런 한이 없다는 원불교 구도 정신으로, 사무여한단은 원불교 교무와 신도 등 남성 1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원불교는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종사의 탄생지를 비롯한 성지가 자리한 곳에 사드기지가 들어서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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