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 90명이 아시아태평양을 오가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고, 지식과 문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일본 규슈대 및 세이난가쿠인대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칼리지'프로그램을 개설하고,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5일동안 한-일 양국을 오가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부산대(50명)와 일본 후쿠오카에 소재한 규슈대(32명) 및 세이난가쿠대(8명) 재학생 90명이 참가해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각각 1주일간 머물며 동아시아지역과 관련한 특강을 듣고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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