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모방 방지위해 특허등록 추진

전국에서 최초로 골목축제 명칭을 사용한 부산 사하구청이 ‘골목축제’ 상품의 독점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등 3개 상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골목축제 명칭을 사용해왔으며 감천문화마을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방 축제가 생겨나자 지난 6월부터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상표 등록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모방 축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한 사하구청은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대표 축제 브랜드로 키울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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