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

호산대가 최근 경상북도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호산대는 경북도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나섭니다.

호산대는 앞서 지난 3월부터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노인보건복지과 학생 71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치매 선별검사와 인지향상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치매 보듬마을 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건강을 돌봐주기, 전화로 안부 묻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산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3월부터 ‘치매 서포터즈 졸업인증제’를 실시해 지역의 치매예방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치매친화적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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