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7일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을 개점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오늘(7일)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을 개점했습니다.

개점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가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으며, 명예지점장 위촉,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구은행은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화성지역과 평택지역에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해 수도권 기업영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3번째 점포인 평택지점 개점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서남부지역과 충청지역의 우량기업체와 대구경북 연고기업 유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지역에 점포개점을 검토하고 있어 서해안 금융벨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대구은행은 개점행사에 이어 평택지역 현장영업 다지기를 위해 세교산업단지 내 거래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DGB 친구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박인규 은행장은 “평택지점 개점을 기해 DGB대구은행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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