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도 참여 가능...웹툰부문 올해 추가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올해는 공모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주한외국인에도 문호를 개방했다며 주한외국인도 한글로 공익광고 작품을 만들면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에 각각 TV, 인쇄, 웹툰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 신설된 웹툰부문에 대해선 새롭고 다양한 표현의 작품들로 국민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psa.kobaco.co.kr)를 통해서 접수받습니다.

응모자는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됩니다. 

시상은 각 부문별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은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코바코는 범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 국민 축제인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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