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시이사회 개최...김연명 중앙대 교수·김성주 전 의원 등 하마평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1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합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은 문형표 전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후 7개월 이상 대행체제로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새 이사장은 공모절차에 따라 이르면 9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복지부와 국민연금, 정치권 주변에서는 새 이사장 후보로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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