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여전히 경기침체 분위기를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중 소비자 기대지수와 평가지수는
각각 91.7과 62.7로 전달에 비해
2.8포인트와 4.3포인트 각각 낮아졌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6개월 후의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소비자 평가지수는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에 대한 평가를
각각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또 6개월 전과 비교해
저축이 증가했다고 응답 가구는
11.8에서 11.4%로 줄었지만
부채가 증가했다고 답한 가구는
25.6에서 26.4%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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