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 학생 20명과(지도교수 안병진) 이 대학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연구소 연구원들은 2010년도부터 매년 DMZ에 조성 되어 있는 해마루촌을 방문해 디자인예술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안 교수와 디자인대학 학생 20명,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연구소 연구원 3명은 올해도 7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해마루촌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올해 컨셉은 이 마을사람들과 외부 방문객의 만남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즐겁고, 편안한 장소를 위한 갤러리 가든 “우리 가치”로 정했습니다. 

작은 공원내에 벽돌의 장점인 안정감을 활용한 “사색 의자”와 기존 벤치를 활용한 파라솔을 설치했으며, 또 이동형 테이블 10개와 의자 20개를 이용한 야외 만남 공간 그리고 아이들과 여성들이 좋아 할 유선형 야외 의자를 설치해 이용자 누구라도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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