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신라사 대중화 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진은 경북도가 편찬한 신라사대계 축약본. [사진 경북도]

경북도는 서울 등 수도권에 신라역사를 알리기 위해 연재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부터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2회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신라사대계 집필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합니다.

그동안 신라사가 주로 영남권에서만 다뤄졌던 탓에 이번에는 수도권인 서울에서 강좌를 열어 신라사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신라사 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삼국시대에 패권을 다투었던 신라와 백제의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신라사-백제사 학술포럼’ 등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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