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박찬현)은 1일 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 총재가 교육원을 방문해 안전한 바다만들기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 총재는 해양경찰교육원 훈련시설에서 전복･침몰선박 탈출 훈련 등 해양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청소년 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인 '바다로 캠프',  중･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교육과정, 여수국가산업단지내 화학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화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연맹과 함께 해양안전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