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에서 카드회사의 채권 거래규모가 늘어나는 등
카드채 위기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11일까지 카드채 거래규모는 하루 평균 931억원으로
전달의 584억원보다 60%가량 증가했습니다.

카드채 거래규모는 지난 2월 천 8백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카드채 위기가 불거진 지난 3월부터
5백억원대 하래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이 만기가 돌아온 채권들을
신규발행이나 만기연장으로 해결하면서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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