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K리거 점검에 나섭니다.

신 감독은 내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 강원FC 경기를 관전합니다.

주말인 5일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슈퍼리그 광저우와 톈진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 중앙수비수 자원인 김영권과 황석호를 직접 살펴볼 예정입니다.

축구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청한 대표팀 조기소집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소집 명단 23명은 14일 오전 10시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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