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수재민들 돕기에 나섰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어제 청주시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생수와 선풍기 백대를 전달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가장 수해 피해가 큰 청주시 미원면에 생수와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하고 청주시청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은 하루 빨리 피해 지역의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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