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년까지 스포츠산업에서 양질의 신규 일자리 8만 개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스포츠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스포츠산업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는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각각 운영해온 체육분야 교육·연수와 취업지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입니다.

개소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체육단체장들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 전·현직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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