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남 등지의 유명 피서지를 경유하는 노선을 다음달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하는 피서지 특수 노선은 광주~완도 명사십리, 광주~충남 대천 해수욕장, 광주~영암 기찬랜드 구간 등입니다.

금호고속은 이들 노선에 대해 하루 2차례에서 4차례 가량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선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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