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이 다음달 3일
녹색장묘문화운동 선포식을 갖고
범국민적인 장묘문화 개선운동에 나섭니다.

태고종은 다음달 3일 서울 앰베서더 호텔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장묘운화운동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은 영산재 공연에 이어
운산 총무원장의 인사말,
문화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축사,
국악인 김영임 씨의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태고종 관계자는 매장 위주의 장묘문화를
화장중심으로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장묘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묘문화 개선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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