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21일 더케일호텔경주에서 제4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오늘(21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4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명품, 경북교육’의 발전 방안과 교육시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경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2011년 4월 제1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23명으로 구성된 제4기 협의회가 발족됐습니다.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중요 교육시책과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경북교육의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성공취업 프로젝트’, 학교의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력 향상 등을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위원들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영태 경북교육청 기획조정관은 “위원들의 의견은 향후 경북 교육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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