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양주시 공무원 37명 등 8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해 현장에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충청지역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내일부터 중앙 합동조사를 시작합니다.

국민안전처는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충북 청주와 증평, 충남 천안시 등을 대상으로 합동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집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 안전처를 비롯해 9개 부처와 민간전문가,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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