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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스님)가 불교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우란분절)을 맞아 오늘 경내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3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백중은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매주 일요일(오전 10시) 법사스님들의 설법이 이어집니다.

백중 입재법회가 봉행된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 BBS불교방송.

오늘 반야암 감원 지안스님을 시작으로, 승가대학장 영은스님과 기획국장 석운스님, 동국대 이사 법산스님, 사회국장 인경스님, 전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 포교국장 선림스님이 법을 설하며, 회향일인 오는 9월 5일에는 방장대행 중봉 성파대종사가 법상에 오릅니다.

이와함께 백중 4재(8월 13일)에는 법회에 이어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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