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의 출가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합천 해인사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해인사 방장 ‘벽산원각 대종사 출가 50주년 기념 금산식(金山式)’을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인총림 방장 벽산원각 대종사는 1947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1966년 해인사 중봉암에서 출가해 196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혜암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원각 대종사는 해인사 말사인 거창 고견사 주지와 원당암 감원, 달마선원 선원장, 해인사 유나,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를 지내고 원당암 염화실에 주석해오다 지난 2015년 3월 해인총림 9대 방장으로 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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