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토마을 이사장 능행스님이 미얀마 의료봉사에서 환자에게 약을 바르고 있다. 정토마을 제공=BBS불교방송.

(재)정토사관자재회(정토마을)가 부처님의 나라 인도로 의료봉사를 떠납니다.

정토마을(이사장 능행스님)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인도 보드가야 의료봉사활동을 벌입니다.

정토마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인도 보드가야에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가촉 천민(달리트)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정토마을 관계자는 "아직도 갖은 차별속에 고통받고 신음하는 인도 불가촉 천민들의 마음과 상처를 자비의 마음으로 보듬어주길 바란다"며 "많은 봉사자 참여와 의약품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정토마을 종무소 052-255-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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