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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월) 양창욱의 클로징] 이번에는 한반도 들러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양창욱 | 승인 2017.07.17 19:24

[클로징멘트]

 

정부가 남북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을 갖자고 북측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른바 '베를린 구상'에 대한 후속조치죠.

 

한미정상회담에서 얻어낸 북핵 문제의 우리 주도권 확보,

이 대목과 연관돼 있는데요,

 

문제는, 과연 북한이 응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사실 북핵 문제의 우리 주도권, 참 공허하게 들립니다.

 

기본적으로 북한은 핵 문제를

아주 오래 전부터 북미 간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거든요.

 

중국은 중재자 비슷하게 돼 있고, 우리는 사실상 늘 들러리였죠.

 

대한민국 존립과 흥망이 달린 문제인데도 항상 주변 강대국들이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운명을 결정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북한이 우리 정부의 이번 제안에 응해오면

남북이 막힐 대로 막힌 한반도 정세의 돌파구를 찾고,

정말 주도할 수 있는 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겠습니다.

 

양창욱이었습니다.

 

내일 이 시간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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