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방한중인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국내외 인권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천해성 차관은 북한인권 상황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특히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베를린 구상과 남북회담 제의 등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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