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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은 오늘
한국미래연합 박근혜 대표의 당대당 통합 시사발언과 관련해
"박 대표가 절차문제를 언급할 것은 진일보한 것"이라며
"어떤 제의에 대해서도 성의껏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일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한나라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식구를 따뜻이 맞이하는게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단합과 화합으로
외부인사 영입이 당내 분란요인이 돼서는 안되며
특히 대선일정으로 앞당긴 정기국회는 무사히 끝내야한다"고 강조해
정기국회 이후 박 대표를 비롯한 영입이 가속화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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