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미국 이민 백주년을 기념하는
조선불화초본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화의 밑그림 역할을 하는 불화 초본과
채색불화 등 모두 45점이 선보이게 됩니다.

동국대 박물관은
해외에서 불화초본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독자적인 불교미술 형태를
서구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