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불교연합회, 14일 '다대포해수욕장 여름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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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불교연합회 스님과 신도들이 오늘(14일) 지역을 대표하는 다대포해수욕장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성범죄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에 의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스님과 신도들은 해수욕장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다대여름파출소를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평소에도 경승단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하구불교연합회는 해마다 여름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몇 차례 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하구불교연합회 회장 혜우 스님은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이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잊지 않는다면 모두가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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