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의 종조전 건립 공사가
이달말 마무리돼 다음달에 문을 엽니다.

총지종 관계자는 14일
총지종의 법맥과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월 총지사 서원당 2층에서 시작된
종조전 불사가 이달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지종은 그러나
종조 원정대정사의 유품 전시방법과 공간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종조전이 정식으로 공개되는 시기는
9월 중순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조전은 출입문과 창문,내부 전체를 나무로 사용했고
각종 행사와 다양한 수행에 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마련했다고 총지종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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