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속도로 장검 진출로가 오는 18일 개통돼, 울주군 장검과 천상, 구영 등 범서지역으로 가는 차량 이동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신복로터리 일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울산고속도로 장금 진출로 개선공사'를 끝내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문수로·남부순환도로 옥현사거리에서 신복로터리를 거치지 않고, 신복고가차도를 지나 울산고속도로 장검 진출로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신복고가차도와 진출로간 거리를 400미터 가량으로 늘려,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습니다.
 
울산종한건설본부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속도를 시속 80km에서 70km로 낮추고, 과속단속 카메라 4대와 차량속도표출기 2대 등의 시설도 설치한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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