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윤식)은 지난 2~8일 자매학교인 대만 남태과학기술대학 학생 19명과 인솔 직원 1명 등 총 20명을 초청해 '썸머 캠프’ <사진>를 진행했다.

'썸머 캠프'는 동강대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남태과기대와 상호 인적 교류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캠프에서는 동강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버디(도우미)' 친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과 대만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캠프 기간동안 남태과기대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김치 만들기,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부채공예와 한복입기, 국악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동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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