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파손된 민락동 드림로드 벽면 호안에 대하여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부산 수영구청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지원받은 피해복구비용을 사용해 테트라포트 재거치, 벽면 판석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시민과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벽면에 태풍 ‘차바’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문구와 ‘태풍특보 시 대피요령’을 벽화타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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