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추진하는 <영일만 친구, 인문학에 ‘철’들다: 미래를 여는 환동해 역사문화도시 포항> 사업이 한국연구재단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김미정 경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이번 사업은 포항의 인문역사자원 발굴과 재발견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인문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연차별 주제에 따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약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