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빌라 10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73살 여성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119구조대는 입주민과 11층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던 주민 등 모두 4명을 구조하고, 소방헬기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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