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오늘(11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습니다.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사,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주서는 향후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