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환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뛰어보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부산은행은 오늘(10일) 전 경영진과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경영과 영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은 경영기획본부장의 ‘하반기 경영 및 재무관리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수신과 여신, 리스크 관리, 신탁 부문의 영업 추진 방향과 중점추진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영업 현장 간의 토론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전 직원이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