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4대 극한마라톤대회 중 하나인 중국 고비사막마라톤대회를 완주한 내윤한(국제관광학과 2) 동아대 학생이 화제입니다.
고비사막마라톤대회는 총 250km의 코스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모래 위, 평야와 호수 등 척박한 지형을 7일 간 달리는 대회로 지난 18∼24일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9명을 포함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마라토너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내 학생은 76등으로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내 학생의 도전은 스펙 쌓기가 아닌 청년의 순수한 도전 정신으로 이뤄졌습니다.
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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