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KUSF와 정부로부터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대학 선수들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호남대는 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7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KUSF는 이번 대학운동부 평가에서 호남대 운동부가 최종 지원한 80개 대학 가운데 14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8천200여 만원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호남대는 덧붙였습니다.

이와관련해 호남대는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유능한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수를 배출해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KUSF는 2010년 창립된 국내 대학 가운데 운동부를 보유한 92개 대학의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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