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취업 동문선배와 재학생 후배와의 연계를 통해 후배들에게 취업준비 방법, 선배 소속기업 및 직무 정보 등을 전수하는 '부산대학교 제2기 선배와 잡(Job)多한 이야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오후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참가 선·후배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만남의 날(발대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부산대 취업전략과에서 진행하는 '선배와 잡(Job)多한 이야기' 프로그램의 약어인 '선(先輩)잡(Job)기' 프로그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고 최종 갈무리 행사는 오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첫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의 경우 선배 1명당 후배 1~6명이 함께해 49개 멘토링팀 총 210명(멘토 49명과 멘티 161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선배들의 소속은 대기업 48%, 공기업 41%, 공공기관 5%, 강소기업 3%, 외국계기업 2% 등으로 다양해 후배들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취업 비법 습득, 진로·취업목표 설정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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