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축제 선정...13~17일 ‘한여름의 평창’ 무료상영회 열어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탭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민적 동계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지원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매일 한 편씩 ‘한여름의 평창’이라는 콘셉트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 야외상영회를 진행합니다.

야외상영회에서는 ‘국가대표2’와 ‘쿨러닝’, ‘마이티 덕’ 등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영화 감상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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